안녕하세요 오미크론 대유행시작이후 현재까지 확진자 폭증세가 계속되고있습니다. 현재 4만명을 돌파해 예상을 뛰어넘을 정도의 확산세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자가격리 재택치료자의 숫자도 엄청나게 증가하여 정부가 새로운 지침을 내놨습니다. 거리두기 2주 연장을 발표하면서 확진자 및 밀접접촉자의 자가격리기준도 변경됐는데요.
백신접종에따라 나뉘는 코로나 자가격리 기준을 자세하게 알려드리겠습니다!
자가격리란?
자가격리 기간에 자택에 격리해제일까지 머무르는 것.
코로나 선별검사 기준은?
접촉자 중 증상이 나타나면 선별검사를 실시. 증상은 37.5도 이상의 발열과 인후통, 기침, 가래 등.
코로나 밀접접촉자 기준은?
- 코로나 확진자가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상태로
- 같은 시간대, 같은 장소를 이용.
- 사방 2m이내 밀폐된 공간에 상시 근무자인 사람.
- 밀접접촉자와 함께 식사를 한 사람.
- 5분 ~10분 이상 마주보며 대화한 사람.
자가격리 예외사항
확진자와 같은 주거지,사무실을 공유했더라도 코로나 밀접접촉자 기준에 해당하지 않으면 접촉자 미분류로 판단.
접촉자 미분류인 경우 법적으로 자가격리 대상자 제외.
단, 본인이나 사업주의 권고로 자가격리를 할 수 있지만, 이는 자율·예방적 자가격리로 법적 절차에선 제외됩니다.
수동감시란?
감시기간동안 일상생활을 하면서 접촉자가 코로나 의심증상이 발생되면 검사받도록 조치하는 것을 말합니다.
그리고 PCR검사에서 음성이 나오면 일상생활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가족과 함께 거주하는 경우 최대한 접촉을 삼가해야합니다.
수동감시 관리절차는 다음과 같습니다.
① (밀접접촉 확인 시) 보건소 업무담당자에게 예방접종력 알리기, 예방접종증명서 제시
↓
② (PCR검사) 접촉자 분류 직후 검사 실시(음성 확인 시까지 자가 대기)
↓
③ (예방접종완료자 확인 & 수동감시 조건 충족 시) 수동감시 실시
↓
④(수동감시 기간 중) 최종접촉일로부터 6~7일차에 PCR검사 시행
수동감시자가 되면 스스로 본인 건강 상태를 확인하는 등 자가 모니터링을 해야 하고, 증상이 있을 시에는 검사 등을 진행해야 합니다.
접종완료자 기준 강화
우선 1월 26일부터 확진자와 밀접접촉자의 격리 기간이 접종이력에 따라 단축됩니다.
먼저 기존 방역패스 적용을 받은 접종완료기준은 다음과 같습니다.
2차 접종: 접종 후 14일부터 6개월(180일)까지 (180일 경과 후 3차 미접종자는 예방접종완료자에서 제외)
3차 접종: 접종 즉시
그렇다면 이번에 바뀌는 격리 기준에 부합하는 접종완료 기준은 어떻게 될까요?
2차 접종 이후 90일로 줄어드는 것은 방역패스가 사용되는 상황보다 밀접접촉의 경우 감염 위험성이 큰데다, 2차 접종 이후 4개월부터 항체가 줄어 접종 효과가 감소하는 점을 감안했기 때문입니다.
박영준 방대본 역학조사팀장은 "예방접종 완료 기준을 새롭게 이번에 정했고, 이것은 기존의 예방접종 효과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정해놓은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향후 방역패스에 적용하는 접종완료자 기준도 이번에 발표한 기준에 따라 조정하는 방향으로 진행 될 수는 있지만, 아직은 관련 논의를 구체적으로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때문에 방역패스에 적용하는 접종완료 기준은 전과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코로나 밀접접촉자 자가격리 기준은?
구분 예방접종 접종완료자 미접종 및 그외 예방접종자
확진자 무증상 7일 격리
(무증상 유지) 10일 격리
유증상 7일 격리
(발열 없고, 증상이 호전될 경우) 10일 격리
밀접접촉자 수동감시
(6~7일차에 PCR 검사 후 연장유무 결정) 7일 격리
(6~7일차에 PCR 검사 후 연장유무 결정)
접종완료자는 '밀접접촉자'라도 수동감시
그동안 오미크론 변이 관련 밀접접촉자를 제외한 나머지 밀접접촉자는 격리를 하지 않는 '수동감시' 대상이었습니다.
하지만, 앞으로 접종완료자라면 오미크론 변이와 상관없이 누구나 '수동감시' 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단, 미접종자나 접종 미완료자는 '7일'간 격리를 해야 합니다.
접촉자의 경우 접종완료자라 수동감시를 하든, 미접종자라 7일간 격리를 하든 6~7일차에는 PCR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자가격리 대상
코로나 밀접접촉자 기준에 하나라도 해당이 되는 사람.
